우리는 일상에서 늘 고통 받고 있는 문제 중에 하나가 바로 피로입니다.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알고 대처해야 합니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피로는 제거하거나 개선하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식생활의 문제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피로를 이기는 방법으로 인체에서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올바른 식사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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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로
- 수면 부족, 과로, 질병, 사건사고, 에너지 소모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몸이나 정신이 지치고 힘든 상태를 말합니다.
2. 면역 세포
- 신경조직 중 하나인 자율신경들이 장에 많이 분포되어 장의 운동을 조절합니다.
- 장에 면역 세포는 50~70%를 차지합니다.
- 장은 여러 가지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 장에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유지 못하면, 장의 점막이 손상되고, 해로운 물질이 들어오게 되고 면역 시스템이 활성화됩니다.
– 이스트균의 과성장이 몸에 퍼져나가 증상들로 나타납니다.
3. 장 누수 증후군
-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영양소는 장의 점막이 미세하게 손상되는 경우를 장 누수 증후군이라고 말합니다.
- 음식 속에 화학물질이나 독성 물질이 장을 통해 세포 안에 흡수되면 미토콘드리아를 파괴합니다.
- 장 누수 증후군이 의심이 되면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며, 식이요법과 영양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
- 제거하라 : 음식으로 먹는 것 중에 독성을 제거합니다.
– 많은 양의 설탕,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식품, 술 등 - 적정한 환경을 지켜라 : 위의 산도와 여러 가지 효소를 정상화시킵니다.
– 제산제 복용을 줄이고 산도 조절을 위한 보조제나 효소를 처방 받습니다. - 장내 세균의 균형을 잡아라 : 장내 유익균을 확보합니다.
– 장내 유산균을 투여하여 유해균을 억제시킵니다.
– 김치, 된장, 요거트, 치즈 등의 발효 식품을 섭취합니다.
– 신선한 채소들에 많이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인 식이섬유를 섭취합니다. - 파괴된 것을 회복하라 : 여러 가지 영양소인 항산화제를 투여합니다.
– 초유 성분, 알로에 베라, 오메가3, 글루타민, 비타민B군 - 장을 안정시키라 : 심리적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일으켜서 장의 연동 운동을 방해합니다. - 항생제의 남용을 피하라 : 지나친 항생제 의존은 세균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5. 유산균
- 유익한 세균을 통해 장의 환경에 균형이 유지하게 합니다.
- 독소 물질을 분해하거나 흡수하여 대변으로 배출합니다.
- 비타민B와 K를 일부 직접 생성, 면역력 증가, 간 기능 유지를 돕습니다.
- 유산균의 먹잇감인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6. 대변
- 대변의 약 40% 정도가 미생물 덩어리입니다.
- 미생물이 가지고 있는 유전 정보를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합니다.
– 건강 상태와 질병 등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 이동환(2022), 피로 세포, 쌤앤파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