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고보서 4장 11절부터 17절 말씀이었습니다.

형제를 판단하고 비방하지 말라고 합니다.
종종 사람을 볼 때 쉽게 판단하고 비방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 마음이 먼저였던 것을 기억합니다.
가족을 좀 더 이해하고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에게
내일이나 생명이나 그 무엇도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다고 했습니다.
가족의 병환을 보면 생명이 소중하기도 하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생을 살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현실이 얼마나 안개와 같은 것인지 알게 됩니다.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 같은 인생이라고 해도 천국에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오늘도 어떤 길을 갈지는 알기 어려운 안개 속이지만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야고보서 4장 14절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