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나타나는 염증을 질병으로만 오해하고 병원에 가서 치료나 처방을 받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염증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치유력이 약해집니다. 그러나 단순한 염증이 아닌 경우에는 의사에 진료가 반드시 필요한 염증성 질환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면 염증이 무엇이며 염증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정의

  • 염증(Inflammation)이라는 영어 단어는 라틴어의 ‘불을 지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몸에 불이 나는 징후들이 나타납니다.
  • 외부 바이러스, 세균, 독성 화학 물질 등을 만나거나 부상을 입으면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에 면역 체계는 염증 세포와 사이토카인이 박테리아 및 기타 유해 물질을 포획하기 위해 염증 반응을 시작하여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기 시작하면 증후가 나타납니다.
  •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병원체(세균, 바이러스, 독소)로부터 신체 조직을 회복하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2. 증후

처음 네 가지는 고대 로마(기원전 30~38년)의 셀수스(Celsus)에 의해 명명되었으며, 마지막 하나는 갈레노스(AD 130~200)에 의해 명명되었습니다.

  • 발적
  • 붓기(종기)
  • 통증
  • 열감
  • 기능 저하 또는 상실

3. 종류

  • 급성 염증
    1) 특징 : 갑작스러운 신체 손상에 대한 반응입니다.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신체는 염증 세포를 부상 부위로 보냅니다. 이 세포들은 치유 과정을 시작합니다.
    2) 원인 : 감염, 외상, 스트레스
    3) 기간 : 단기간
    4) 강도 : 고강도
    5) 결과 : 치유, 자극원의 제거, 조직 복구, 스스로를 해치게 될 경우에는 소염제 같은 약을 처방받아 염증성 손상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6) 증상 : 부상 부위의 피부가 붉어지거나, 통증 또는 압통, 붓기, 열 등이 있습니다.
    7) 영향 : 병원체 관련 분자 패턴(pathogen-associated molecular patterns, PAMPs)이 보이며, 노화와 관련성은 없습니다.
  • 만성 염증
    1) 특징 : 외부 위험이 없는 경우에도 신체는 염증 세포를 계속 보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급성에서 만성으로 넘어가게 되면 면역계 내성을 파괴하고, 혈관에 영향을 줍니다.
    2) 원인 : 조직 손상, 대사기능장애, 환경으로부터 오는 외부 영향
    3) 기간 : 지속적이며 해결되지 못합니다.
    4) 강도 : 저강도
    5) 결과 : 신체 전반적인 피해를 줍니다. 염증이 갈아앉지 않거나, 자주 발생하거나, 엉뚱한 곳으로 옮겨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6) 증상 : 복통, 가슴 통증, 피로, 발열(결핵), 관절 통증 또는 뻣뻣함(류마티스 관절염), 입 염증(HIV 감염), 피부 발진 등이 있습니다.
    7) 영향 : 신체 피해 관련 분자 패턴(damage-associated molecular patterns, DAMPs)이 보이며, 노화와 관련성이 있습니다.
    – 전신적 만성 염증(systemic chronic inflammation:SCI)
    (1) 유발 인자 : 신체 활동 부족, 비만, 만성 감염, 장내 미생물 불균형, 잘못된 식이 습관, 사회적 고립과 스트레스, 수면 장애
    (2) 질환 : 대사 증후군,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천식, 암, 심장병, 류마티스 관절염 (RA) 및 강직성 척추염(AS), 제2 형 당뇨병이 있습니다.

4. 원인

1) 일반적 요인

  • 신체가 건강한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
  • 공해 또는 산업용 화학 물질과 같은 독소 노출
  • 감염이나 부상과 같은 치료되지 않은 급성 염증

2) 생활 요인

  • 과도하게 술을 마시는 경우
  • 담배를 피는 경우
  • 과도한 운동 또는 충분하지 못한 활동
  • 높은 비만
  • 만성 스트레스
  • 설탕 같은 당을 많이 섭취하면 염증이 잘 생기게 됩니다.
  • 대체당(합성감미료, 천연당, 천연추출 감미료,  당알콜)은 장내 미생물총을 바꿔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당독소(최종당화산물)가 혈관 쌓이면 내벽에 염증과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당독소 음식 – 고열로 굽거나 뛰기는 가공육류
    당독소 줄이는 방법
    (1) 육류, 고지방 가공육 식품을 줄입니다.
    (2) 육류는 보쌈이나 수육을 위주로 섭취합니다.
    (3) 육류를 조리하기 전에 산도가 낮은 레몬이나 키위, 식초 등으로 활용합니다.
    (4) 식감이 촉촉한 음식을 먹습니다.
    (5) 간장은 전통간장이나 양조간장을 사용합니다.
    (6) 과일과 채소를 섭취합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당독성 생성을 억제합니다.

5. 염증성 노화 구성 요소

  • 선화 스트레스 :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ROS)의 영향
  •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 죽어야 될 세포가 예정대로 죽는 과정인 세포자멸(apoptosis)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하여 염증과 조직 손상이 나타납니다.
  • 호르몬의 변화 : 스트레스가 나타날 때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증가하면 안드로겐 호르몬 촉진으로 피부발진, 혈압 상승이 나타납니다. 또한, 성장 호르몬(Growth Hormone, GH)과 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ehydroepiandrosterone)이 감소하면 염증 반응이 증가합니다.
  • 만성 감염
  • 지방의 축적 및 비만 : 내장 지방 세포가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염증이 증가합니다. 대표적인 염증 지표에는 인터류킨-6(interleukin-6, IL-6:백혈구, 내피세포, 지방세포 등의 다양한 세포에서 분비), C반응성 단백(C-reactive protein, CRP: 간에서 생성)이 있습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장내 미생물 불균형
  • 텔로미어의 기능 장애
  • 후생유전학적 변하
  • 몸에 해로운 음식

6. 동맥경화 염증

1) 동맥벽의 염증

  • 단핵구의 침윤을 초래하여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 대식세포는 LDL과 유리 지방산을 끌어들여서 거품세포로 바뀝니다
  • 거품세포는 내피세포의 접착 분자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혈관 평활근 세포가 자라나서 섬유성막이 생성됩니다.
  • 염증 상태가 완화되지 못하면 괴사의 중심의 되어 동맥경화반이 파열되어 혈전이 생성됩니다.

2) 혈소판 유발 염증

  • 피브리노겐, P-셀렉틴 분자 물질로 인해 혈소판이 활성화되어 혈관에 부착
  • IL-1ß, CD-40L 염증 물질이 분비하여 혈관 내 백혈구를 혈관 내피에 부착
  • 염증 및 경화반(플라크) 형성

3) 만성 감염에 따른 간접적 염증

  • 치주염, 독감, 폐렴, 요로감염, 골관절염이 지속적으로 발생
  •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물질이 분비
  • 백혈구를 염증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활성화
  • 감염 연관 분자 패턴, 손상 연관 분자 패턴이 발생

4) 만성 감염에 따른 간에 의한 염증

  • 인터류칸-6 중재에 의해 사이토카인이 간세포에 급성기 반응 발생
  • 피브리노겐에 의한 응고성 증가
  • 플라즈미노겐 활성인자억제자-1에 의한 섬유소 용해 장애

5) 만성 감염에 따른 직접적 혈관 염증

  • 병원체 관련 분자들(지질다당류, 팹티도글리칸)이 배출
  • 혈관 내피세포, 평활근 세포, 대식 거품세포의 세력 확장

7. 목적

  • 세포의 손상을 초기 단계에서 억제를 합니다.
  • 파괴돈 조직 및 괴사된 세포를 제거하고 조직을 생성합니다.
  • 무조건 해로운 것이 아니며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요한 수단입니다.

8. 진단 및 검사

1) 의사와의 상담

  • 병력에 대해 질문

2) 신체 검사

  • 통증이 있는 관절의 패턴과 염증의 징후가 있는지 여부
  • 아침에 관절이 뻣뻣한지 여부
  • 기타 증상

2) X-ray 및 혈액 검사

  • 가슴 X-ray 검사
    – 기본적인 심장과 폐 상태를 확인합니다.
  • 혈액 검사 종류
    – C 반응성 단백질(CRP: C-reactive protein): 폐렴알균(Streptococcus pneumoniae) 표면에 존재하는 C 다당체(C-polysaccharide)와 반응하는 급성기 단백질입니다. 조직 손상과 염증에 비특이적으로 반응하는 물질들입니다.
    – 적혈구 침강 속도(ESR: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 혈구가 시험관 아래로 가라앉는 속도이다. 혈장의 알부민(albumin)이 증가하면 가라앉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 혈장 점도(PV: plasma viscosity) : 염증이 있는 동안 두께(또는 점도)는 혈액에서 많은 다른 단백질 수준이 상승하기 때문에 증가합니다.
    – WBC(White Blood Cell: 백혈구)
    (1) 백혈구감소증(leukopenia) : 혈중 백혈구의 수가 4,000개/㎕ 이하인 상태를 말합니다. 대개 백혈구의 종류 중 하나인 호중구 감소(neutropenia)를 의미합니다. 호중구 감소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약물 독성’으로 암 치료에 사용하는 알킬화제와 대사 억제제 등이 있다. 또한, 조혈 줄기세포의 억제, 골수 질환, 면역질환 그리고 ‘세균과 곰팡이 등의 감염’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백혈구증가증(leukocytosis)’ : 핼중 백혈구의 수가 11,000개/㎕가 넘는 상태를 말합니다. 세균감염, 염증반응 그리고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으면 사이토카인, 성장인자, 접합분자 등에 의해 골수에서 많이 생성됩니다. 세균감염 특히 화농성 미생물 감염에서는 호중구, 알레르기와 기생충 감염 질환에서는 호산구, 바이러스 감염과 결핵 감염에서는 상대적인 림프구 증가를 볼 수 있습니다.
  • 혈액 검사 진단
    – 염증성 장 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특정 유형의 관절염
    – SLE와 같은 자가면역질환
    – 류마티스성 다발근통
    – 일시적인 동맥염
    – 의심되는 감염
  • 염증 기준 수치
    – C 반응성 단백질(CRP) 기준
    (1) 0.3mg/dL 미만: 정상(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에서 볼 수 있는 수준)
    (2) 0.3 ~ 1.0 mg/dL: 정상 또는 경미한 상승(비만, 임신, 우울증, 당뇨병, 감기, 치은염, 치주염, 좌식 생활 방식, 흡연 및 유전적 다형성)
    (3) 1.0 ~ 3.0 mg/dL : 평균적으로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4) 1.0 ~ 10.0 mg/dL: 중등도 상승(RA, SLE 또는 기타 자가면역 질환, 악성 종양, 심근 경색, 췌장염, 기관지염과 같은 전신 염증)입니다.
    (5) 10.0 mg/dL 이상: 현저한 상승(급성 세균 감염, 바이러스 감염, 전신 혈관염, 주요 외상)입니다.
    (6) 50.0 mg/dL 이상: 심각한 상승(급성 세균 감염)입니다.
    – 적혈구 침강 속도(ESR) : 남자 경우 0~10mm/hr, 여자 경우 0~20mm/hr 가 정상 기준입니다.

    – 혈장 점도(PV) : 정상 기준은 1.3-1.7mPas 입니다.
    – 백혈구 수(WBS) : 정상 기준은 4,000~10,000개/㎕입니다.

9. 예방 및 해결 방법

1) 장을 건강하게 유지합니다.

2) 스트레스를 최소화합니다.

3) 자율신경이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 맥진법 : 자신의 맥박수를 재는 것으로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호흡법 : 숨을 마시고 내시는 동작으로 신경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4) 복부 비만을 조심해야 합니다.

  • 내장지방의 세포에서 아디포카인(Adipokine)이라는 염증물질을 분비합니다.
  • 내장지방 다이어트
    • 식사 시간을 길게 합니다.
    • 수시로 물을 마십니다.
    • 백미보다 현미로 식사합니다.
    • 밥은 소식하고 반찬은 싱겁게 먹습니다.
    • 적정량의 단백질을 서뷔합니다.
    • 저녁 식사를 가볍게 합니다.
    • 간식으로 견과류, 다크초콜렛, 물, 채소 등을 섭취합니다.
    • 설탕을 멀리합니다.
    • 걷기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합니다.
    •  위의 내용을 습관화 합니다.

5) 생활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 숙면을 취합니다.
  • 꾸준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합니다.
  • 스트레스를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
  • 물을 자주 섭취합니다.

6) 염증에 효과있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 꿀풀과 식물 : 대표적으로 박하, 로즈마리, 바질, 라벤더, 깻잎이 있으며 항염작용을 합니다.
  • 보라색 컬러푸드 – 블루베리, 포도, 가지, 비트, 흑미 등이 있으며 활성산소 제거, 염증과 노화로부터 세포 손상 방지를 합니다.
  • 오메가-3 – 고등어, 꽁치, 멸치, 견과류, 씨앗 등이 있으며 혈관 청소, 콜레스테롤 수치 가소, 심장병 발생률 감소, 두뇌 건강, 염증 제거를 합니다.
  • 유기황 화화물이 풍부한 음식 – 백합과 채소와 십자화과 채소
  • 다크초콜릿 : 플라보놀 성분이 CRP 감소

7) 물 디톡스를 실천합니다.

물을 제대로 마시면 나쁜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 환경으로 만듭니다.

  • 갈증이 나기 전에 물을 마십니다.
  • 화장실을 다녀온 후 꼭 물을 마십니다.
  • 물을 마실 때는 천천히 차처럼 마십니다.
  • 물 대신 차 마시는 것을 피합니다. 커피나 녹차 등의 이뇨 작용을 하는 차를 마실 경우에는 물을 꼭 보충합니다.
  •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은 피합니다.
  •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을 혼합하여 천천히 마십니다.
  • 갈증이 심할 경우에는 물 1컵(240ml)에 소금 1/2 작은숟가락(2.5g)을 추가하여 마십니다.

7) 염증성 질환은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염증이 항상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급성 염증의 경우 휴식, 냉찜질 및 좋은 상처 관리를 통해 종종 며칠 안에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 염증이 있는 경우 의사를 만나 상담하고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보충제
    – 특정 비타민(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D) 및 보충제(아연)는 염증을 줄이고 회복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 방문하여 필요한 보충제나 비타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 약물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아스피린 , 이부프로펜 또는 나프록센과 같은 (NSAID) : 이 일반의약품은 염증을 낮춥니다. 의사가 이부프로펜(Advil®), 아스피린(Bayer®) 또는 나프록센(Aleve®)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 주사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는 특정 관절이나 근육의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예를 들어, 허리에 영향을 미치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경우 병원에서 척추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을 수 있습니다. 1년에 같은 신체 부위에 3~4회 이상의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지 않아야 합니다.
    – 코르티코스테로이드(예: 프레드니손)
    – 항말라리아제(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등 )
    – 아자티오프린 , 시클로포스파마이드 , 레플루노마이드 , 메토트렉세이트 및 설파살라진 을 포함한 질병 수정 항류마티스제(DMARD)로 알려진 기타 의약품
    – 아바타셉트 , 아 달리 무맙 , 세르톨리주맙 , 에타너셉트 , 인플릭 시맙 , 골리무맙, 리툭시맙 및 토실리주맙 과 같은 생물학적 약물
  • 수술
    – 관절 경 검사. 의사는 영향을 받은 관절 주위에 몇 개의 작은 절개를 합니다. 얇은 기구를 삽입하여 눈물을 고치거나,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거나, 연골이나  조각을 꺼냅니다 .
    – 절골술. 의사는 손상된 관절 근처에서 뼈의 일부를 제거합니다.
    – 윤활막 절제술. 관절 내벽(활액막이라고 함)의 전부 또는 일부는 염증이 있거나 너무 많이 자란 경우 제거됩니다.
    – 관절 고정술 . 핀이나 플레이트는 뼈를 영구적으로 융합할 수 있습니다.
    – 인공관절 교체. 의사는 손상된 관절을 금속, 플라스틱 또는 세라믹으로 만든 인공 관절로 교체합니다.

참고 문헌

  • 정세연(2022), 염증해방, 다산북스
  • 김홍배(2023), 심혈관전쟁, 보누스
  • https://health.chosun.com/
  • https://www.ncbi.nlm.nih.gov/
  • https://my.clevelandclinic.org/
  • https://www.webmd.com/
  • https://arc-w.nihr.ac.uk/
  • https://www.mountsina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