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먹는 음식만큼 중요한 것이 수분 섭취라고 합니다. 늘 우리 일상에서 마시는 물과 우리 몸 속에 수분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정의

  • 체중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 체액은 체내에 있는 수분, 세포내액, 조직액, 혈액, 림프액이 해당됩니다.

2. 기능

  • 체온 유지, 혈중 PH 유지
  • 체수분을 조절하기 위해 세포내액과 세포외액 사이에 전해질의 농도를 조절
  • 온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여 물질을 운반하며 노폐물을 운반 배출
  • 위에서는 소화액으로 존재하여 음식물을 유화 및 이동
  • 담즙을 생성하여 십이지장으로 들어가 소화 흡수에 관여
  • 뼈와 뼈 사이의 관절에 존재하여 뼈가 마모되지 않도록 관여
  • 신장에서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관여
  • 신진대사 및 항상성 유지
  • 당뇨 및 혈당 유지에 효과
  • 체지방 감소 효과
  • 노화 지연
  • 알칼리 이온 물은 소화불량, 위산과다, 만성설사, 위장 내 이상발효에 효과 가능

3. 구성

  • 체중이 차지하는 비율 중 60%는 수분, 40%는 고형분
  • 60% 수분 중에 세포내액 40%, 세포외액 20%, 조직액 및 가타 15%, 혈장 5%
  • 40% 고형분 중에 단백질 20%, 지질 15%, 무기질 4%, 당질 및 기타 1%
  • 심장 75%, 혈액 94%, 신장 83%, 뇌 83%
  • 뇌의 전기 신호 발생 및 전달 83%
  • 뼈와 관절을 구성 뼈 22%, 연골 80%

4. 종류

  • 세포내수분 – 60%, 세포질액
  • 세포외수분 – 40%, 혈액(혈액- 물에 녹는 물질, 림프액- 물에 녹지 않는 물질)과 간질액

5. 체내 수분량

  • 신생아 80%
  • 유아 70~65%
  • 청소년기 62~58%
  • 성인 남성 60% 여성 55%
  • 노인 51
  • 성별, 연령, 체형에 따라 다릅니다.
  • 세포내액이 고령이 될수록 10% 감소됩니다.

6. 섭취량

  • 최소량 900~1,650ml
  • 권장량 2~3L

7. 탈수 정도와 증상

  • 1~2% : 급성탈수 초기 증상, 입이 마르고 갈증
  • 3% 이상 : 맥박과 호흡증가, 체온 조절능력 상실, 땀이 나오지 않음
  • 5% 이상 : 심혈관계 악화, 정신집중력 상실피부의 홍조, 손 떨림, 어지러움, 우울증, 두통, 맥박과 호흡 상승
  • 8% 이상 : 환각, 호흡곤란, 현기증, 말이 어눌해짐, 피로 증가, 정신 착란
  • 12% : 근육 경련, 실신, 혀의 팽창, 순환기기능부전, 혈액 농축 및 혈액 감소, 신기능부전
  • 15% : 피부 악화, 삼킴 곤란, 눈 악화, 배뇨통, 청력 손실, 혀 마비, 눈꺼풀 경련
  • 18% : 피부가 트고 갈라짐, 소변 생성 중지
  • 20% : 생명의 위험

8. 만성탈수 자가 진단

  1. 하루 평균 마신 물의 양은?
    3컵 이하(1점) 4컴 이상(0점)
  2.  기상시 몸이 붓고 푸석푸석한 느낌은?
    7일 이상(1점) 6일 이하(0점)
  3. 피부가 거칠고 화장이 받지 않는 날은?
    7일 이상(1점) 6일 이하(0점)
  4. 일주일 평균 배변 횟수는?
    2회 이하(1점) 3회 이상(0점)
  5. 배변시 과다하게 힘주는 경우는?
    3회 배변 중 1회 이상(1점)
    4회 배변 중 1회 이하(0점)
  • 합계 2점이 넘고 만성피로, 피부건조, 변비, 부종이 있으면 만성 탈수 가능성이 높음

9. 영상 자료


출처
– 이호욱(2021), 피톨로지 피트니스 영양학, 예문당
– 와타나베 쇼(2021), 영양학의 기본, 성안당
– 방송미디어 KBS1 생로병사의 비밀